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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관리비 부담은 Down, 경제성은 Up 실수요자 눈길 사로 잡은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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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수 많은 대단지 아파트, 공용관리비 세대수 만큼 나눠 지불해 비용 부담 적은 점 특징

- 단지 내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마련되면 이들 시설 이용을 통한 비용 경감 효과 돋보여

- 노후 아파트 많은 곳에 보기 드문 주민공동시설과 에너지 절감 시스템까지 갖춘 점 ‘눈길’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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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가 제2의 월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부담되는 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관리비가 적게 나오는 아파트는 어디인지 눈 여겨 보고 있는 중입니다” (내 집 마련을 앞둔 한 40대 실수요자)

최근 관리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이른바 ‘경제성’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입주민들에게 매달 부과되는 관리비는 공용관리비와 개별관리비로 나뉜다. 단지 크기와 상관 없이 아파트에서는 기본인력과 함께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인적 구성요소(전기기사, 열관리기사 등)가 있어 규모가 작은 아파트라면, 인건비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반면, 세대수가 많은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규모의 경제에 따라 이러한 공용관리비가 더 줄어든다는 점이 있다. 공용관리비의 경우 세대수가 많은 만큼 비용을 나눠서 지불하기 때문이다.

이런 대단지 아파트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잘 조성돼 이들 시설 이용을 통한 비용 경감 효과도 상당하다. 월 수십만원에 달하는 외부의 실내골프연습장이나 독서실을 별도로 등록할 필요 없이 단지 내에서도 추가 비용을 내지 않고도 이들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에 커뮤니티 시설 이용의 편의성까지 고려하면 주거비 절감 효과 즉 경제성 있는 아파트는 대단지 아파트인 셈”이라며 “커뮤니티 시설뿐만 아니라 관리비 절감 등 다양한 혜택이 많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실제 ‘경제성’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는 높은 시장에서 인기다. 인천시 계양구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의 경우 1,646세대 규모의 대단지와 인근 아파트에선 찾아보기 힘든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돼 있다는 점에 지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대 1, 최고 12대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눈길을 끌었다.

이 단지가 속한 계양구는 준공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94%로 인천시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이 곳에 들어선 노후 아파트에서는 대단지라 하더라도 커뮤니티 시설이 전무하고, 노후된 시설을 유지?보수하기 위한 관리비가 해마다 증가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의 경우 실내골프연습장, G/X,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작은도서관 등을 갖춘 주민공동시설과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관리비 부담을 최소화했다.

단지는 일반 보일러 대비 열효율이 높은 ‘콘덴싱 보일러’가 설치돼 겨울철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세대 내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여 전력낭비를 줄이는 ‘스마트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일반수전 대비 불필요한 온수사용량을 줄이는 ‘Eco-Energy saving 수전’ 등이 적용된다. 또 평균사용량 비교/전년 동월 사용량 비교/사용 목표값을 설정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돕는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도 갖춰진다.

눈에 띄는 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삼호와 대림산업 두 건설사가 공동으로 짓는 만큼 안전성뿐만 아니라 편의성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단지 가까이에 초, 중, 고교가 위치해 있어 12년간 교육 걱정도 없다.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등 대형 마트와 관공서, 생활 편의시설 등도 가까이에 들어서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물량으로 구성된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통풍 및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공간 효율성을 높인 특화설계를 비롯해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과 고급 마감재도 적용된다.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적용해 자연친화형 단지로 꾸려져 입주민들의 취미 및 여가생활 증진에도 힘썼다.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254-14번지 일원 효성1구역에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4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주택전시관에서 정당 계약이 진행되며,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7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0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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