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태환경부는 오는 24일까지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와 그 주변 지역에서 중간 오염이나 심각한 오염이 발생하고 일부 도시에서는 최악의 수준인 엄중 오염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베이징시는 내일 오전 0시부터 오는 24일 낮 12시까지 스모그 오렌지색 경보를 발령하고 유치원과 학교의 야외 활동 중지를 권고했습니다.
이번 오염은 기상조건이 오염물질 확산에 불리한 데다 정월 대보름 기간 폭죽과 불꽃놀이가 벌어지고 춘절 이후 기업이 공장을 재가동한 것 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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