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신세계아이앤씨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에 ‘블리자드 기어 존(Blizzard Gear Zone)’을 개설, 블리자드의 장대한 세계관을 현실 세계로 확장시킨 다채로운 공식 굿즈(상품)들의 판매를 시작한다. 블리자드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블리자드의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공간이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신세계아이앤씨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에 ‘블리자드 기어 존(Blizzard Gear Zone)’을 개설, 블리자드의 장대한 세계관을 현실 세계로 확장시킨 다채로운 공식 굿즈(상품)들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 처음 선보이는 블리자드 기어 존에서는 블리자드의 인기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디아블로’ 등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이번에 문을 연 상설 블리자드 기어 존을 통해 이제 블리자드 팬들은 언어나 국제배송료에 대한 부담 없이 언제든 편하게 일렉트로마트를 방문, 원하는 상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선택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