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그린 북', 오늘 30만 돌파…꾸준한 입소문의 힘 입증(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영화 '그린 북'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그린 북'이 30만 관객을 돌파, 꾸준한 입소문의 힘을 입증했다.

놓쳐선 안될 인생영화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그린 북'이 21일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1(목)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그린 북'은 1962년 미국,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허풍과 주먹이 전부인 그의 새로운 운전사이자 매니저 ‘토니’가 미국 남부로 콘서트 투어를 다니며 기대하지 않았던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

앞서 개최된 골든글로브 시상식 3개 부문 수상, 영국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수상,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등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그린 북'은 특히 오는 24일(현지시간) 개최되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등 주요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힘입어 북미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또한 10위권에 재진입, 역주행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 1월 9일 국내 개봉한 '그린 북'은 관객들로부터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스토리, 음악, 캐릭터, 영화의 작품성 등 극찬과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끊이지 않는 수상 릴레이와 호평으로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가며 30만 관객을 돌파, 곧 개최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 또한 기대되는 '그린 북'은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