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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 영남엘피씨 관계자들이 21일창녕소방서를 방문해 기초소방시설 100세트를 기증한 후 소방관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창녕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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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창녕소방서는 21일 ㈜해드림 영남엘피씨가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기증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겨울철 화재 취약계층의 기초소방시설 지원의 일환으로 영남엘피씨가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100세트를 현물 기증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기증받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100세트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 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손현호 창녕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 준 영남엘피씨에 감사하다”며 “기증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우선 보급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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