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공사 창립 30주년 기념 新비전 공유, 김세용 사장 "협력업체와 격의 없는 소통 강화"]

김세용 SH공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20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사은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제공=SH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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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초청한 사은행사를 진행했다.

SH공사는 지난 20일 오후 서초구 엘타워에서 협력업체 초청 '참 고맙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세용 SH공사 사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와 협력업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공사의 새로운 비전(도시공간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시민기업)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앞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공사 3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내외빈 소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액자 수여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 협력업체와 격의 없는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협력사도 공사가 추구해 나갈 '도시공간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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