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약초축제 국가대표 축제 선정에 이은 겹경사
순수 민간주도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큰 점수 받아
지리산 ‘산청 곶감’ 특별상품 모습./제공=산청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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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아시아투데이 김정식 기자 =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가 4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됐다.
21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와 경남 산청군에 따르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경제 부문에서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6~2018년 축제프로그램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 선정 기록이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축제대상 시상식이다.
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의 차별성, 발전성, 성과 등 선정 기준에 따라 축제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전문가 15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순수 민간주도 행사로 특산물 축제를 통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12회째를 맞은 축제는 축제장 환경정비, 젊은 층과 어린이를 겨냥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축제기간 연장 등으로 전년대비 3배 매출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4년 연속 수상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곶감작목연합회 회원님들과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청곶감이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함은 물론 풍성한 프로그램 개발로 명품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22일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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