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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부산 사하구, 3월 한달간 신평·장림공단 미세먼지 저감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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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산 사하구청 전경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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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오는 3월 한 달 간 신평·장림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입주업체 433개소 중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50개소, 비산먼지발생사업장 10개소 등 60개소다.

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이 적정하게 가동되고 있는 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정비를 유도하고 운영방법에 대한 기술지원도 할 예정이다.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하는 등 사업주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업지역 수림대 조성사업 등 ‘24시간 숨쉬기 편한 도시 사하’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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