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진주시, 창업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진주시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진주/아시아투데이 김정식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창업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창업 4년 이내 공장등록을 마친 제조업체에게 기업자금의 융자담보를 위한 보증기관의 신용보증수수료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주시에 본사 또는 주사무소를 둔 창업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기업에서 금융권의 대출을 받기 위해 납부한 신용보증수수료의 50%를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당 1년에 2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주시청 기업통상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내수부진에 따른 경기침체,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창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은 금액이라도 본 사업을 통해 창업에 도움이 되고,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창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창업보육센터와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 6개월 미만 기업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