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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무안대표축제 일정 확정, 최고의 여름대표 축제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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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갯벌축제 6월 14~16일, 연꽃축제 7월 25~28일

아시아투데이

무안군청 전경



무안/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대표축제인 연꽃축제와 황토갯벌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돌입한다.

21일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는 매년 8월 개최하던 연꽃축제를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7월로 앞당겨 25~28일까지 4일간 개최키로 했고, 황토갯벌축제는 연꽃축제에 앞서 6월 14~16일까지 3일간 개최키로 결정했다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전문가, 지역주민, 언론인, 문화예술단체 및 관련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금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의 임기로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축제를 주관하게 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달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해 축제 개최시기와 더불어 축제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추진방법을 논의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 자리에서 “더위를 즐기는 역발상을 통해 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또한 추진위원들에게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해법을 주문했다.

추진위원회 박일상 위원장은 “많은 논의 끝에 올해 축제 개최시기를 결정하였는데 개최시기와 더불어 기존의 틀을 대폭 바꾸고 군민은 물론 찾아오시는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름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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