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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일렉트로마트에서 블리자드 게임 굿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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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에 ‘블리자드 기어 존(Blizzard Gear Zone)’을 개설해 블리자드 지식재산권(IP) 관련 공식 상품(굿즈)를 상설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 처음 선보이는 블리자드 기어 존에서는 블리자드의 팀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및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역할수행게임(RPG) 디아블로 캐릭터들의 피큐어, 게이밍 장패드 등이 판매된다.

조선비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에 ‘블리자드 기어 존(Blizzard Gear Zone)’을 개설하고 블리자드 지식재산권(IP) 관련 상품 판매에 나선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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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관계자는 "블리자드 게임과 캐릭터를 현실 세계로 구현한 공식 굿즈들은 피규어에서 모자, 가방 등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면서 "수집욕을 자극하는 품질과 완성도를 자랑하는 굿즈들은 국내에서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 기회가 열릴 때마다 많은 팬들의 호응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블리자드 기어 존 개설로 고객들은 일렉트로마트를 방문해 원하는 상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선택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블리자드 기어 존의 첫 개설에 따른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서 20만원 이상 블리자드 굿즈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명에게는 오버워치 백팩과 스트랩 카드지갑을 증정한다. 또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서 블리자드 굿즈를 구매한 후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고 일렉트로마트 현장 카운터에서 확인받으면 선착순 50명에게는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오버워치 랜덤 백팩 행거를 선물로 제공한다.

블리자드는 이번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블리자드 기어 존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ja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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