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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김제지평선축제제전委, 축제대학 수강생 '28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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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전라북도 최초로 재전위원, 김제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자격과정 지평선축제 대학 수강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지평선축제 대학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축제 관계자 전문성 강화라는 정책방향에 선제 대응한 과정의 교육이다.이에 세계축제 협회 및 한국문화관광포럼등이 교육 총괄 해 축제 및 이벤트의 이해를 위한 이론적 접근, 축제의 이벤트의 중요성 및 파급효과, 축제 경영의 실제와 전략,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연구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지평선축제대학은 시민을 대상으로 수강료 없이 무료로 교육하며, (구)문화예술 2층 강당에서 3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18시 30분 부터 21시 30분 까지 3시간 강의하며, 수강생 접수는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에 직접 방문, 응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축제이벤트 경영사 자격증은 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국내 축제분야에 처음 도입한 자격증으로 지난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 됐으며 자격증은 초급과정인 3급, 중급 2급, 고급 1급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다.

또한 급수별로 축제 콘텐츠 기획, 평가, 위기관리, 후원유치, 경영전략 등의 교육과 함께 평가를 병행, 축제 전문가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정희운 제전위원회 위원장은 "전북 최초로 축제의 고장 김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축제 전문대학을 운영해 축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인프라를 구축가게 될것이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평선축제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며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이수하게 되면 김제지평선축제 발전에 크게 기여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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