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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완주군, 삼례시장 청년몰서 창업 희망 청년 1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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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완주군 삼례시장이 개장식을 갖고 있다.(완주군제공)2019.02.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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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은 3월 29일까지 삼례시장 청년몰에서 창업할 청년상인 15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삼례시장 청년몰은 지난해 8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된다.

삼례시장 2층 공간에 조성될 청년몰은 청년상인 점포 15개소와 공용 및 특화공간으로 구성된다.

가족과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놀이와 체험이 어우러진 특화 점포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19세이상 39세이하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식음료, 디저트 카페, 공예, 소품, 체험점포 등이다.

23명을 1차 선발한 후 교육과 실습 등을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인테리어 비용과 임대료는 물론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제품개발 등의 지원을 받는다"며 "많은 청년 창업자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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