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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남도, '혁신도시 시즌2' 준비 본격화…지역인재 채용 등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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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에 참석한 김영록 지사와 이용섭 시장./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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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김영선 기자 = 전남도는 21일 한전KDN에서 혁신도시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의체인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공동과제 3건 선정과 함께 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협의하고, 제5대 공공기관장 공동협의회장으로 김영록 전남지사를 선임했다.

도는 지난해 2월 정부에서 발표한 국정과제 '혁신도시 시즌 2' 정책 추진과 관련, 빛가람 혁신도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 등 40개 사업(3조9793억 원 규모)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김 지사는 협의회 소속 기관장들에게 Δ이전 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에 목포시 등 15개 시군이 발굴한 99개 2515억 원 규모의 사업 반영 Δ지역 인재 채용 Δ지역 생산 제품 우선구매 등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한전공대 신설과 함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에너지 사이언스파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며 "빛가람 혁신도시의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sun1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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