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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제공덕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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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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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공덕면(면장 최세진)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21일, 공덕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지난 1월 회의 때 집수리 대상자로 선정 된 어려운 독거 어르신의 따뜻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 복지기동대원들과 함께 서리마을에 방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 해 주변 저소득계층을 파악하고, 대상자 가구에 방문, 상담을 통해 생활에 불편한 요소들을 찾아 집수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집수리는 외풍이 심해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두꺼운 단열벽지를 직접 구입 해 도배를 실시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집수리 수혜대상자인 서리마을 어르신은 " 자녀들도 잘 신경써주지 못하는데 추운 날씨에 이렇게 직접 도배를 해 줘 너무 감사하며, 남은 겨울은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세진 공덕면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가 없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동대 대원들에게 감사한다." 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아름다운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이 더 확대되고 이어져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공덕면이 되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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