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 번째부터)바인그룹 김영철 회장, 비영리학회 양용희 회장, CSR포럼 김도영 대표가 사회적가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사진제공=바인그룹 동화세상 에듀코 |
사회적가치위원회는 앞으로 바인그룹의 대표적인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위캔두(WE CAN DO)’를 더욱 확산시키고 그룹 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계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바인그룹이 운영하는 동화세상에듀코는 1995년 유아교육사업으로 시작하여 초·중등 방문 교육 시스템을 도입했다. 2000년 ‘동화세상에듀코’로 기업명을 변경해 전화 영어, 인터넷 교육 서비스 등 교육사업을 확장했다.
바인그룹은 2016년 매출 1,300억원대를 기록했으며 ‘진솔한 교육으로 직원과 고객의 가능성을 서로 높인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직원의 자기 개발을 위한 10대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재양성 부문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고객에게는 티칭이 아닌 코칭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품 브랜드로 진로·학습·인성 코칭 프로그램 ‘상상코칭’, ‘e상상코칭’, 자기주도 학습 센터 ‘와와학습코칭센터’, 전화영어 ‘문단열파워잉글리쉬’ 등을 선보이고 있다.
바인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가치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 해외봉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높은 시너지효과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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