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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조현아 남편 "부인 때문에 술...중독 치료 받은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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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낸 남편 박 모 씨가 알코올중독자라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박 씨 측 변호인은 입장문을 통해 알코올 중독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없고 조 전 사장의 폭행과 학대로 인한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어 술을 마시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조 전 사장은 땅콩 회항 사건 이후 인격적인 무시와 정상인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모욕이 심해졌고, 지난 2017년 5월부터 벗어나 몸과 마음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중국적인 아이들을 미국으로 빼돌리려는 것을 막고자 부득이하게 형사 고소에 이르게 됐다며 앞으로 한진 일가의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모든 사실관계를 밝힐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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