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관절운동 사업은 의료욕구와 관절질환을 가지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예방적 운동요법을 교육함으로써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 한 단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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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희연요양병원과 성산구는 △동별 관절운동교육 시 강사지원(7회/년) △포스터(운동방법소개) 제작해 사업 참여자 개별 지급 △입원, 외래 등 의료지원 △재택의료, 간병 돌봄, 영양, 이동지원 등 통합 서비스(커뮤니티케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희연요양병원 김덕진 회장은 "환자들이 집으로 돌아가 제대로 된 생활을 하게 하는 것이 재활의 목적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성산구청장은 "희연요양병원은 성산구에 위치한 유일한 요양병원으로 2011년부터 매년 2회 이상의 의료급여 관련 교육에 무료 강사지원 등 의료지원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며 "민,관이 협력해 의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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