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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연임…"대정부 건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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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벤처기업협회는 21일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안건준 현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안건준 회장은 "신산업 규제와 대정부 건의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회원사에 대한 실질적 서비스 제고, 해외·지방 조직과 연계를 통해 벤처 단체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는 올해 사업 계획을 벤처 생태계 고도화 지속 추진과 협회 자체의 역량 강화로 정했다. 구조적 규제개혁, 혁신벤처 생태계 발전 5개년 계획 지속 추진, 회원사 서비스 강화, 운영구조 재편을 위한 주력사업 개시 등의 전략 과제를 설정했다.

올해 대북 경제협력 사업,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사업, 채용 지원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 회장은 2017년 벤처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안 회장은 삼성전자 기술총괄본부 선임연구원 출신으로 2001년 지문인식 모듈 생산업체 크루셜텍을 창업했다.

박용선 기자(brav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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