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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3월부터 귀농·귀촌 무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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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서울시, 희망자 500명 모집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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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 시민 중 지원자 500명에게 귀촌(전원생활) 과정과 귀농 창업 과정(평일·주말반) 무료 교육을 3월부터 시작한다.

교육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 과정(270명, 교육 기간 5일) △귀농 후 전문 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 준비자 과정(40명, 교육 기간 15일·사진) △주중교육이 어려운 직장인 준비자 주말 과정(30명, 매주 토요일 13회 교육)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6차에 나눠 실시하는 상반기 귀촌 교육의 희망자는 1~3기는 28일까지, 4~6기는 4월23일부터 5월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agro.seoul.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귀농 창업 과정은 3월22일까지 인터넷 신청 후 귀농 계획서, 농업 관련 서류 등을 내면 심사한 뒤 대상자를 뽑는다. 하반기 교육(160명)은 6월 중 모집해 8월 이후 교육할 예정이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하면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서울 시민이 늘어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하고 있다”며 “맞춤 교육과정으로 준비된 귀농·귀촌의 성공 사례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우 선임기자, 사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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