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이외에도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350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해당 자금은 차입금 감축, 부채비율 축소 등 재무구조 개선, 신재생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재원으로 사용된다.
더블어 두산중공업은 증자로 확보한 자금 중 3000억원을 두산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데 사용한다. 두산건설은 이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4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신주발행가는 1255원으로 발행 주식 수는 약 3억3400만주다.
민승기 기자 a1382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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