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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경기도 용인시 양지IC 인근 소재 한미양지물류센터(사진)에 투자하는 '하나대체투자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94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펀드는 한미양지물류센터에 대한 중순위 대출에 투자할 예정이며 운용 기간은 12개월, 목표수익률은 연 6% 중반이다.
한미양지물류센터는 국내에서 물류센터 수요와 공급이 가장 많은 수도권 동남권역(용인/이천)에 위치해 양지IC(영동고속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의 우수한 접근성을 통한 수도권 전역 및 전국 주요 지역과의 원활한 연결이 가능하다.
또 현재 건설 중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서울-세종고속도로 완공 시 확장된 광역교통망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한미양지물류센터는 현재 토털 욕실기업 대림비앤코와 스타트업 기업 하우저가 임차 가능면적의 100%를 임차하고 있다. 펀드 설정일 기준 평균 잔여 임대차기간 약 3.3년으로 펀드 운용 기간 중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라는 게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측 설명이다.
차문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펀드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는 물류부동산 시장에서도 입지를 공고히 하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당사는 지속적인 물류부동산 투자 확대 및 포트폴리오 구성을 기반으로, 자기자본투자(PI) 및 블라인드 펀드 조성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름 기자 pe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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