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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 진주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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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와 라트비아 상호교류 협력 가능성 논의

아시아투데이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오른쪽)가 21일 진주시청을 방문해 조규일 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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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아시아투데이 김정식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페테리스 바이바르스(TERIS VAIVARS)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21일 상호 교류를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대사는 이날 조규일 시장을 만나는 자리에서 진주시와 라트비아의 상호교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대사는 “라트비아 최대 규모의 목재 포장자재 전문 생산업체인 파렛트리즈코리아(Palleteries Korea) 지사가 진주시 충무공동에 소재하고 있어 진주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라트비아와 상호 교류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한국과 라트비아는 1991년 수교 이래 주요 기관 간 상호 방문 등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시는 현재 라트비아 인근 지역인 러시아 옴스크시와 우호교류를 하고 있으며 향후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종합적으로 검토해 양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답변했다.

라트비아는 유럽 발트해 연안(러시아의 좌측)에 위치한 인구 200만여명의 나라로 특히 국토의 50%가 산림지대로 목재산업이 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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