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오식완 총장이 21일 오후 청강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9학년도 1학기 개강맞이 교직원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9.02.21.(사진=마산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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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개강맞이 교직원 연수회 가져
경남 창원에 있는 마산대학교(총장 오식완)는 21일 오후 청강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1학기 개강맞이 교직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신규 e-캠퍼스(LMS) 사용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부처별 학사업무 설명, 학사일정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정년퇴임하는 박규동 식품과학부 교수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NCS지원센터에서 진행한 현장중심 티칭포토폴리오 경진대회 시상, 현장실습 우수사례 시상이 있었다.
티칭포토폴리오 경진대회에서는 구효진 치위생과 교수가 최우수상, 김광열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 등 5명이 우수상, 홍은영 간호학과 교수 등 10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 NCS기반 현장실습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운영 평가에서 보건행정과, 작업치료과, 치기공과, 로봇메카트로닉스과, 재활과, 커피바리스타과 등 6개 학과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창원대-대신인더스, ‘난연재 개발·사업화’ MOU 체결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경훈), 신소재연구센터(센터장 송정일)는 ㈜대신인더스(대표이사 문상훈)와 난연재 소재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원대 신소재연구센터가 지난해 ㈜대신인더스에 천연고무와 혼합이 가능한 난연재 소재 기술이전을 한 데 이어 다양한 혼합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 R&D 및 기술이전, R&D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는 ▲대학 보유 기술 활용 공동 R&D 및 기술사업화 추진 ▲산학협력 관련 정보·연구성과물 교류 ▲특화산업의 고부가가치 기술개발 협력 ▲4차 산업혁명 분야 인력양성 및 기업 지원 ▲구성원들 교육 훈련·역량 강화 교육과정 공동 수행 ▲인적·물적 자원 등 공동 인프라 활용 ▲지속적인 교류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개발 등이 담겼다.
대신인더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특허출원으로 안전장화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창원대 신소재연구센터는 2018년 이공계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9년간 약 70억원을 지원받아 '친환경 난연 하이브리드 복합재‘를 개발하게 된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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