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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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강원도 정선군은 초등돌봄교실 아동의 건강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량 증진 도모를 통한 비만예방을 위해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 비만 예방사업 일환으로, 성장하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게임과 스마트폰 등으로 인한 신체활동을 싫어하는 아동들의 흥미유발을 위한 영양, 식생활 체험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봉양초등학교 돌봄교실 1·2학년 및 사북초등학교 돌봄교실 1학년 73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영양·식생활 체험 교육과 주2회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선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즐거운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 최광호 기자 lead@jswee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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