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학군 풍부한 송파구 `잠실파크리오`, 전용 84㎡ 전세 거래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제공 : 황금공인중개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황금공인중개사는 지난 16일 송파구 잠실파크리오 전용면적 84.90㎡ 저층 매물을 전세가 7억2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잠실파크리오는 2008년 8월 입주한 최고 36층, 66개동, 총 686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35.24㎡~144.77㎡로 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다.

거래를 중개한 황금공인중개사의 관계자는 "잠실은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 편리한 대중교통의 이용 등 거주 편의성이 높은 지역으로 인기가 많다. 그중 잠실파크리오는 역세권 단지이며, 초품아 단지로 직장인·학부모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 잠실 진주 아파트의 재건축 이주 예정과 미성·크로바 아파트의 재건축 이주가 시작돼 해당 단지의 전·월세 거래 문의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잠실파크리오는 잠실초, 잠실고, 잠현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로 통학 안정성이 높아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다. 풍납중, 잠동초, 방이중, 잠실여고, 풍성초, 풍성중, 잠실중 등의 우수한 학군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인근 한강과 성내천이 흐르며, 생태화공원, 올림픽공원, 잠실한강공원, 석촌호수공원 등의 대형 녹지 공간이 풍부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좋다.

해당 아파트는 2호선·8호선·9호선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 5분 거리에 2호선 잠실나루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평화의문)이 위치하며, 9호선 한성백제역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풍부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공유한다. 2·8호선 잠실역 지하에 잠실 광역환승센터가 있어 광역 교통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로교통으로는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올림픽대교 등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잠실파크리오는 몰세권 단지로서의 입지를 갖췄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등의 대형 복합 쇼핑몰이 도보 거리에 있어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현재 잠실은 잠실MICE 복합단지 조성, 인근 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의 다양한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잠실파크리오는 개발 수혜지와 가까워 향후 잠실 개발의 혜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