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30분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 관계기관이 참석해 부산시의 고용현황을 진단하고 분야별 일자리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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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2019년 총 2조 2000억원을 투입해 신규 창출 일자리 7만3000개를 비롯해 고용유지·지원을 통해 모두 18만 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파란 일자리 사업 등 290개 청년일자리 사업에 1만5222명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 훈련사업 등 39개 여성일자리 사업에 1만5181명 ▲부산에너지홈닥터 사업 등 368개 중장년일자리 사업에 2만9691명 ▲도시철도보안관 등 23개 노인일자리 사업에 4만420명 ▲가사간병도우미사업 등 취약계층일자리 사업에 1만8661명 ▲도시재생뉴딜 사업 등 456개 사업에 6만5816명 등 총 1199개 사업에 18만50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오거돈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대학-공공기관 협업이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민간 활력 제고,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추진, 창업 붐 조성, 산업체질 개선, 수출 활력 제고에 집중해 정책목표가 달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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