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인 벤처캐피탈협회 신임 회장 |
정성인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1981년 KTB네트워크에 입사해 현대기술투자, 인터베스트 등을 거쳤다. 40년 가까이 국내 벤처투자 시장과 함께 해온 1세대 벤처캐피털리스트다. 2005년 본인이 설립한 프리미어파트너스 대표로 재직 중이다.
정 회장은 취임과 함께 △회원서비스 강화 △시장중심 지원체계 재정비 △벤처캐피탈산업 입지 강화 △인력확충 인프라 확산 △벤처투자 5조원 달성 등의 과제를 임기 내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올해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인 동시에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사 권익 증진과 시장중심 벤처투자 인프라 조성기관으로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