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울주군청에서 열린 공간정보 기반 구축·스마트행정 지원 사업 위·수탁 협약식.(울주군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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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은 군정 전반에 생산·관리되고 있는 행정정보를 공간정보 중심으로 융합하기 위해 공간정보 기반 구축 및 스마트행정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2019년 공간정보 기반 구축 및 스마트행정 지원 협약식을 갖고 양 기관이 협약에 따라 공간정보 중심의 행정 고도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민·관·공으로 구성된 공간정보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울주군의 주요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장기적으로 활용가치가 있는 공공데이터 기반을 조성하는 공간정보 종합정책지원 사업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한국국토정보대상 우수상(소나무 재선충병 관리체계 표준화를 위한 공간정보 활용에 관한 연구)과 지적세미나 장려상(지적기반의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구축 방안 연구)을 수상하기도 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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