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1일 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렸다. 학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충북대학교 제공).2019.2.21/뉴스1 © 뉴스1

충북대학교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1일 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리고 있다.(충북대학교 제공).2019.2.21/뉴스1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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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대학교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1일 열려 모두 3487명의 졸업생이 정든 교정을 떠났다.

학위수여식에서는 2794명이 학사학위를, 585명(일반대학원 333명, 특수대학원 181명, 전문대학원 71명)이 석사학위를, 108명(일반대학원 106명, 전문대학원 2명)이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수갑 총장은 "그동안 학업을 위해 노력한 졸업생 모두에게 먼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모두가 개신가족으로서 역동적인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대는 1951년 '진리, 정의, 개척'의 건학 이념 아래 개교한 이래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체제를 마련해 지금까지 15만여명의 인재를 배출해오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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