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2022년까지 5천600억 원을 들여 46곳에 서울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장기 미집행 공원 대응 종합계획'을 통해 개발제한구역과 재정비지역 등을 뺀 2.91㎢를 공원조성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공원 조성 계획을 통해 지난 20년 동안 계속된 시민의 재산권 침해 문제와 원도심의 열악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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