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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임시정부 100주년' 정부, 4월 11일 임시공휴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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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오는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누리꾼 반응이 아주 뜨겁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4월 11일 공휴일 추진'입니다.

올해는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데요, 청와대가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뿌리가 임시정부라는 점을 명확하게 하려는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론 수렴을 거쳐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많은 누리꾼들은 "4월에 유일한 빨간 날이 정말 생길지 기대감에 부푼 모습인데요, "한국 정부의 정통성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 임시정부 수립일 공휴일 지정 대환영입니다." "도발 멈추지 않는 일본에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임시가 아닌 정규 공휴일로 지정해주세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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