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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유관순 열사가 표지 모델이 됐다? 화제 오른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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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표지 모델 유관순 열사'입니다.

우리 유관순 열사가 프랑스 유명 패션잡지 표지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점을 찍듯이 그린 유관순 열사의 얼굴 위로는 파랑과 빨강, 태극 문양을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도 새겨져 있습니다.

사실 이 그림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여성 자유와 교육을 위한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 중 하나인데요, 작가들은 자신에게 영감을 준 역사 속 여성들을 선정해 패션지 표지를 만드는 방식으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파리에서 활동 중인 한국 작가 이배 씨가 유관순 열사를 주인공으로 멋진 작품을 그려낸 건데요, 전 세계 아티스트 32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유 열사를 비롯해 마리 앙투아네트, 미셸 오바마, 마돈나 등이 작품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가슴 벅차오르는 작품이네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관순 열사! 3·1절이 다가올수록 마음 한구석이 아려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he Gaze of a Parisie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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