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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동구 명장·명인 초청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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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컬쳐마켓(ACM), 문화상품 개발 협업 등 논의

광주CBS 이승훈 기자

노컷뉴스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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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이하 ACC)은 21일 오후 광주시 동구지역 명장·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도자기공예(김옥수), 금속공예(고경주, 신경식), 목칠공예(최상원), 국악관악기제조(권봉현), 조각보(이남희), 한복제작(정인순), 전통채색화(김생수), 수제화 제작(임종찬), 미용 명장(김진숙, 정찬이)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7명이 참석했다.

ACC는 동구 명장·명인들에게 전당투어를 시작으로 아시아컬처마켓(ACM) 사업 설명과 ACC와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 등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아시아컬처마켓은 지역 문화예술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개방·참여·공유·연계·협업을 위한 창조적 파트너(Creative Partner)로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ACC는 간담회에서 광주시 명장·명인들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지역 대표 문화상품을 개발할 청사진을 제시했다.

문화상품 협업을 위한 첫 단계로 오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동구 명장·명인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통해 문화상품으로써 가치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채택해 ACC와 지역 창작자간 협력 개발하는 단계로 문화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ACC는 앞으로 광주지역 명장·명인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창작자와 함께 양질의 문화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과 아시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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