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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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2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안건준 현 회장의 연임과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연임이 의결된 안건준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안 회장은 연임사를 통해 "신산업규제 이슈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대정부 건의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해외·지방조직과의 적극적 연계를 통해 국내 대표 벤처단체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벤처생태계 고도화 지속 추진'과 '협회 자체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Δ근본적이고 구조적 규제개혁 Δ'혁신벤처생태계 발전 5개년 계획' 지속 추진 Δ운영구조 재편을 위한 주력사업 런칭 등을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협회는 '대북경협사업', '스마트시티국가시범사업', '채용지원사업' 등 회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요 전략적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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