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직영점 출점 및 신사업추진 비용 증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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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골프존은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1억6026만원으로 전년동기(374억5757만원) 대비 24.8%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87억519만원으로 전년대비 0.7%, 당기순이익은 204억2264만원으로 74.3% 각각 감소했다.
골프존은 당기순이익이 74.3% 감소한 것에 대해 2017년 당시 세금을 527억원 환급받아 기저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골프존 관계자는 "가맹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와 국내 골프연습장 직영점 및 해외 GS 직영점 출점에 따른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미디어사업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도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스크린골프방은 약 4900여곳에 달한다. 이중 가맹사업장인 '골프존파크' 매장은 2017년보다 40% 증가한 900여곳이다. 대규모 GDR직영사업을 통해 국내 골프사업장 시장에도 진출 중이다.
또 사업을 해외로 확장해 일본·중국·미국·베트남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베트남과 중국은 '골프존파크' 직영사업을 통해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고 골프존은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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