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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부산평화연합, 제100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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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평화의 한민족 영원무궁하리라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제100주년 삼일절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평화의 한민족, 영원무궁하리라'는 제목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 해금 연주 등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와 부산평화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민족종교협의회여성회, 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 (사)문화마루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1 만세운동부터 한반도 평화통일까지 오케스트와 합창, 해금, 피아노, 랑밴드 등의 문화공연으로 표현해냈다.

공연은 1막 평화적 만세운동, 2막 상처시와 정신, 3막 자주독립국가로의 광복, 4막 다시 시작된 전쟁, 5막 이별아픔헤어짐, 6막 진정한 자주독립국가, 통일로 구성돼 있다.

행사를 주최한 부산평화연합 이성명 대표는 "부산은 동래시장 만세운동을 비롯해 범어사 만세운동, 구포장터 만세운동, 동구의 일신여학교 만세운동 등 민족의 자주독립과 자유실현을 위해 앞장서 온 도시"라며 "삼일운동 100주년이라는 뜻 깊은 날을 맞아, 남북이 하나 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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