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CBS 송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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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21일 "경남교육콜센터 전문상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4월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콜센터(대표번호 268-1004)는 5월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경남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누구나 경남교육콜센터로 전화를 주면 One-Call 서비스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학교폭력, 인사 등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업무담당자로 연결해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위해 본청 업무 상담DB를 구축해 전화상담원 교육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상담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친절한 상담을 위해 전문 CS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박용한 경남교육청 총무과장은 "전문 상담시스템 구축으로 상담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1차 상담율을 높임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으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경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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