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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포토) 영덕군 남정면 도천마을 전통 달집태우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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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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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덕군 남정면 도천리(일명 구수리)에서는 2백여 주민들이 모여 오랜 마을의 전통인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빌고 이웃간 화목과 우애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이날 강석호 국회의원과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 조주홍 경북도의원, 권오상 남정면장이 함께한 도천마을 달집태우기는 남정면 풍물패의 길놀이로 경쾌하게 시작한 후 옛적 동네 어린아이들이 하던 가보리 타작 재현, 고유제를 거쳐, 도천예절교육관 건너편에 설치된 대형 달집을 태우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전통을 잇고 미풍양속을 계승하는 일은 후세의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다. 전통행사인 달집태우기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행복하며 더욱 발전하는 도천마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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