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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경상대학교]'2019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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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21일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전국의 산림과학 관련 학술단체가 총집결한 '2019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동학술대회는 산림과학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학술대회를 통한 학제간의 정보 교류와 현장 탐방을 통해 통합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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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에는 산림과학 관련 학술단체는 한국산림과학회(회장 이준우 충남대), 산림경영정보학회(회장 최정기 강원대), 한국산림경제학회(회장 김준순 강원대), 한국산림공학회(회장 박상준 경북대), 한국산림바이오에너지학회(회장 최인규 서울대), 한국산림유전생리학회(회장 이갑연 순천대) 등이 참가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상경 경상대 총장,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산림 분야 학계ㆍ연구기관 등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별강연에서는 김재현 산림청장이 '평화와 번영을 위한 남북산림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한국산림과학회 평의원회, 한국산림과학회 제60차 정기총회, 학회별 총회 및 구두 학술연구발표회 등이 열렸고 이날 논문 220여 편이 발표됐다.

◆2019학년도 교원 임용시험 170명 합격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2019학년도 교원 임용시험'에서 중등교사 157명, 유치원교사 13명 등 모두 17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대는 올해 교원 임용시험에서 170명이 합격함으로써 명실공히 경남 최고의 중등교원 양성기관임을 또 다시 입증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상대는 2014년 임용시험에서 166명, 2015년 127명, 2016년 127명, 2017년 130명, 2018년 150명(사범대학생과 교직과정이수학생 포함) 등 해마다 경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교원을 배출해 왔다.

지역별로는 경남에서 120명이 합격한 것을 비롯해 경기도 12명, 부산 5명, 경북ㆍ전남 각 7명, 울산ㆍ충남 각 4명, 서울 3명, 강원도ㆍ제주도 각 2명, 광주ㆍ충북ㆍ대전ㆍ세종 각 1명으로 나타나 14개 지역에서 고른 합격자를 배출했다.

과목별로는 국어(4), 역사(8), 영어(4), 도덕ㆍ윤리(14), 일반사회(7), 일본어(1), 지리(9), 물리(8), 생물(10), 수학(3), 화학(11), 가정(5), 미술(7), 음악(11), 체육(15), 정보ㆍ컴퓨터(8), 기계ㆍ금속(1), 보건(5), 식물자원ㆍ조경(1), 영양(15), 전문상담(8), 전기ㆍ전자ㆍ통신(2), 유치원(13) 등 전 과목에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경상대 사범대학은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률 향상을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다양한 다양한 교과ㆍ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연구원에서는 모의 수업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상대 사범대학은 경남 유일의 국립 사범대학으로 우수한 교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주=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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