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물 도 풀린다는 우수(雨水,19일)를 지난 21일 오후 날씨가 풀려 영상기온을 되찾자 서울 청계천 변의 갯버들도 꽃봉오리를 피고 봄을 준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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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19일)를 지난 21일 오후 날씨가 풀려 영상기온을 되찾자 서울 청계천 변의 갯버들도 꽃봉오리를 피고 봄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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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영상 8도 아침 최저기온 영하2도 .이제 봄이 왔다. 남녘에서 불기 시작한 봄바람이 드디어 서울 청계천에도 불기 시작했다. 21일 오후 청계천. 겨우내 졸졸 흐르던 물소리도 제법 꽐꽐 소리 내 흐르기 시작했다. 갯버들도 꽃봉오리를 피우기 시작했다. 원앙들의 움직임도 활기차졌다. 꽁꽁 얼은 얼음 밑에 숨어있던 물고기 치어와 잉어들도 옹기종기 모여 봄의 화려한 유영을 꿈꾸고 있다.
동아일보 사진부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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