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에 따르면, 하노이 경찰은 보안 계획을 이미 마련해 놓았고 양측 대표단이 숙소를 최종 결정하면 최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상회담 기간 동안 수만명의 경찰 병력이 투입돼 호텔과 기차역, 공항 인근을 순찰하며 치안과 보안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숙소 후보지인 호텔들은 주변 도로의 나무들을 다듬고 신호판에 페인트를 칠하고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회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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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상회담의 보안과 안전을 기하는 것이 최우선 사안이며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신 취재단에게도 최선을 다해 우호적인 여건을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베트남을 방문하는 이들이 환대를 느끼는 것은 물론 베트남 국민들이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국제사회에서 베트남의 역할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은 베트남이 뛰어난 투자 및 관광 환경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사회로의 통합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역설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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