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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유망한 사회적 기업에 적극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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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정몽구 재단/H-온드림 데모데이 행사 개최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사회적 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행사인 ‘제2회 H-온드림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2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행사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등 회사 및 재단 관계자와 H-온드림 창업팀, 기관·벤처 투자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일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2회 H-온드림 데모데이(Demo Day)’에서 이형근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앞줄 왼쪽부터).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이 행사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 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씨즈, 한국메세나협회 등과 함께 운영하는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유망 사회적 기업을 알리고 투자 유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행사에는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드는 ‘엑셀러레이팅’ 단계의 6개 팀과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인큐베이팅’ 단계 3개 팀 등 총 9개 팀이 초청됐다.

김선영 기자 00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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