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태안 민어도서 낚시하다 밀물에 고립···2명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태안=뉴시스】 함형서 기자 = 21일 오후 6시30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민어도 인근 갯바위에서 A(33)씨 등 2명이 밀물에 잠겨 고립됐다 해경의 의해 구조됐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해경구조대와 민간구조선으로 A씨 등을 20여 분만에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낚시를 하기 위해 갯바위에 올라갔다 밀물에 바닷길이 잠겨 고립됐다.

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해안선이 복잡하고 특히 지난 20~22일은 조석간만의 차가 크고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과 속도가 평소보다 빨라져 각종 연안안전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리기간이므로 바다를 나서기 전 바다 기상과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foodwork23@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