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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송혜교 절친 천차오언, 린즈링 등은 올드미스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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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참은 올해 52세의 늙지 않는 홍콩 여신 리뤄퉁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여성 연예인은 평균적으로 비주얼이 뛰어난 탓에 본인이 마음 먹을 경우 괜찮은 짝을 만나는 것이 별로 어렵지 않다. 특급 스타라면 여러 선택지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은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본인이 노력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어도 내로라 하는 여성 스타들이 혼기가 꽉 찬 나이에도 비혼으로 살아가는 케이스가 세계적으로 많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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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의 절친 천차오언. 40세를 이미 넘어섰으나 결혼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제공=진르터우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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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연예계도 그렇다고 해도 좋다. 누가 보더라도 최고의 신부감인 것 같은데 올드미스 여신으로 늙어가는 이들이 허다하다. 중국의 유명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의 대만 절친으로 유명한 천차오언(陳喬恩·40)을 우선 꼽을 수 있다. 지난 수년 동안 종종 염문을 뿌리기도 했으나 결정적으로 어디에 안착했다는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다. 올해도 그냥 넘길 경우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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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는 판빙빙급의 여신으로 통하는 린즈링. 50세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제공=진르터우탸오.



대만에서는 거의 판빙빙(范冰冰·38)급인 린즈링(林志玲·45)도 꼽아야 할 것 같다. 미모만 놓고 볼 경우 젊은 나이에 결혼, 이미 과년한 딸을 둬도 시원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현실은 정 반대이다. 결혼과 관련해서는 그야말로 감감무소식이라고 해도 좋다.

홍콩의 늙지 않는 여신으로 불리는 리뤄퉁(李若彤·52)은 이제 결혼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하기야 나이가 나이인 만큼 틀린 말은 아니라고 해야 한다. 중국의 리빙빙(李冰冰·46)도 거론해야 한다. 린즈링보다 한 살 많으나 지금은 열애소식도 들리지 않는 것이 현실이 되고 있다.

미인은 고독하다는 말이 있다. 또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도 있다. 최고의 신부감이라고 해도 좋을 중화권 여신들이 결혼도 하지 않은 채 늙어가는 것을 보면 이 속담들이 꼭 불후의 진리처럼 느껴지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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