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교보생명, 저소득층 가정 새내기 대학생에 '희망다솜장학금'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파이낸스

[세계파이낸스=이정화 기자] 교보생명은 보육원, 저소득층 가정 새내기 대학생 20명을 포함해 총 80여 명에게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대학 신입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

그 동안 배출된 장학생은 총 358명이다. 이 중 200여 명은 학교를 졸업한 후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했다. 교보생명이 지금까지 지원한 금액은 43억원이 넘는다.

장학금 전달식은 다음주 충남 천안 교보생명 계성원(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전달식 후에는 2박 3일간 재학생,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2019 희망다솜장학생 겨울캠프’가 열린다.

jhle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