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의 광역단체장들이 최근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 민주화운동 왜곡·폄훼 발언을 규탄했습니다. 박원순 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등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올바른 인식과 가치 실현을 위한 시·도지사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는데요. 입장문에는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 등 한국당 소속 2명을 제외한 15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민주당 소속 14명 외에 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가 동참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박서진>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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