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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올해도 BC카드 빨간밥차는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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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BC카드는 지난 12~17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태풍 피해지역인 필리핀 레이테주 타클로반 지역으로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 아만다 초등학교 교실 신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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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의 '빨간밥차'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BC카드는 '우리의 따뜻한 사랑이 미래의 희망이 된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C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사회의 결식 문제 해결과 국가 재난재해 발생 시 지원을 위해 이동식 급식차량인 빨간밥차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고,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빨간밥차는 1시간 내에 600인분 이상의 식사 조리가 가능한 취사 장비와 냉장시설을 갖춘 5t 특수 개조 차량으로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김해, 광주, 여수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활동하며 연간 45만명의 취약계층에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BC카드 빨간밥차는 국경을 넘어 해외에서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협력해 지난 12~17일 6일간 '빨간밥차 해외봉사단' 24명을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으로 파견했다. 현지 초등학생 480명의 영양공급과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배식 봉사활동과 체육대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이어가고 있는 아만다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신축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치고 현지 교육여건 개선에 힘을 보탰다.

빨간밥차 활동은 '빨간밥차 봉사단'이 주축이다.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일반인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대상 무료배식활동, 사랑나눔축제 등 BC카드 공익행사에서 활동하고 있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20~60대 전 연령대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무의탁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2014년 1기 발족 이후, 6개월마다 새로운 기수를 선발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9기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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