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4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캑터스리그 홈경기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텍사스는 이 경기 추신수(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조이 갈로(중견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제프 매티스(포수) 패트릭 위스돔(1루수) 대니 산타나(우익수) 카를로스 토치(좌익수)가 나선다. 샌디에이고는 우완 크리스 패댁이 선발로 나서며, 텍사스는 브록 버크를 선발 예고했다.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어깨 염증으로 잠시 휴식을 취했던 추신수는 이틀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이어 다시 한 번 타석에 들어선다. 화이트삭스전에서는 2루타와 볼넷을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스플릿 스쿼드로 두 경기를 치른다. LA다저스와 원정경기에는 헌터 펜스(지명타자) 윌리 칼훈(좌익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맷 데이비슨(3루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로건 포사이드(유격수) 엘리 화이트(중견수) 앤디 이바네즈(2루수) 호세 트레비노(포수)가 나선다.
텍사스 선발은 랜스 린, 다저스 선발은 마에다 켄타가 예고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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