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내대표는 포항 지열발전소와 읍내 피해 현장에서 피해자들을 만나 국회에서 할 일은 대책을 마련하고 보상과 배상 문제를 어떻게 정리할지 논의하는 것이라며 특별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 지열발전소에 대해 여당이 전 정권을 탓해 실망했다면서, 그렇게 따지면 2017년 8월 물 주입 등 현 정권의 책임도 물을 수 있지만 이것은 정권 탓을 할 문제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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